고형폐기물 관리의 세계 동향

고형폐기물 관리 동향

고형폐기물 관리의 세계적 동향

전 세계는 매년 20억 1천만 톤의 도시 고형폐기물을 생성하며, 그 중 최소 33%는 매우 보수적이고 환경적으로 안전한 방식으로 관리되지 않습니다. 전 세계적으로 1인당 하루 평균 0.74kg의 폐기물이 발생하지만 그 범위는 0.11~4.54kg입니다. 세계 인구의 16%에 불과하지만, 고소득 국가는 전 세계 폐기물의 약 34%(6억 8,300만 톤)를 생성합니다.

 

앞으로 전 세계 폐기물은 2050년까지 3400억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,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인구 증가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. 전반적으로 폐기물 발생과 소득 수준 간에는 양의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. 고소득 국가의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은 약 40%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 비해 2050년까지 19%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하는 총 폐기물양은 2050년까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폐기물의 23%이며,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은 6%로 가장 적게 생산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, 남아시아, 중동 및 북아프리카로, 2050년까지 총 폐기물 발생량은 각각 3배, 2배,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이 지역에서는 현재 폐기물의 절반 이상이 공개적으로 버려지고 있습니다. 폐기물 증가는 결국 환경, 건강 및 경제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.

 

폐기물 수거는 폐기물 관리의 중요한 단계이지만, 비율은 소득 수준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. 중상 위 및 고소득 국가는 거의 보편적인 폐기물 수거를 제공합니다. 저소득 국가는 도시에서 폐기물의 약 48%를 수집하지만 이 비율은 도시 외 지역에서는 26%로 급격히 떨어집니다. 지역에 걸쳐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는 폐기물의 약 44%를 수집하고, 유럽과 중앙 아시아 및 북미는 폐기물의 최소 90%를 수집합니다.

 

폐기물 구성은 다양한 소비 패턴이 반영되어 소득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. 고소득 국가는 전체 폐기물의 32%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음식과 녹색 폐기물을 생성하고, 폐기물의 51%를 차지하는 플라스틱, 종이, 판지, 금속 및 유리를 포함하여 재활용 가능한 건조 폐기물을 더 많이 생성합니다. 중저 소득 국가는 각각 53%와 57%의 식량 및 녹색 폐기물을 발생시키며, 경제 발전 수준이 낮아짐에 따라 유기 폐기물의 비율이 증가합니다. 저소득 국가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물질이 폐기물 흐름의 20%만을 차지합니다. 전 지역적으로, 폐기물 구성의 다양성은 크게 존재하지 않습니다. 유럽과 중앙 아시아, 북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은 평균적으로 약 50% 이상의 유기 폐기물을 생성합니다.

 

기술은 만병통치약이 아니지만, 일반적으로 고형폐기물을 관리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. 개방형 투기 및 기타 기초적인 폐기물 관리 방법에서, 선진국은 현지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때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.

 

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폐기물은 현재 어떤 형태의 매립지로 버려지거나 처리됩니다. 쓰레기의 약 37%는 매립지 형태로 처리되며, 그 중 8%는 매립지 가스 수집 시스템이있는 위생 매립지에서 처리됩니다. 공개 투기는 폐기물의 약 31%를 차지하고, 19%는 재활용과 퇴비화를 통해 회수되며, 11%는 소각됩니다.

 

적절한 폐기물 처리 또는 통제된 매립지보다 엄격하게 운영되는 시설 등은 거의 고소득 및 중상위 소득 국가에서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. 저소득 국가는 일반적으로 공개 투기에 의존합니다. 쓰레기의 93%는 저소득 국가에 버려지고 고소득 국가에는 2%만 버립니다. 중동 및 북아프리카,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, 남아시아 등 3개 지역에 폐기물의 절반 이상을 공개적으로 버립니다. 중산층 국가는 매립 쓰레기의 비율이 54%로 가장 높습니다. 이 비율은 고소득 국가에서 39%로 감소되며, 폐기물의 36%를 재활용 및 퇴비로 전환하고, 22%를 소각으로 전환합니다. 소각은 주로 고용량, 고소득 및 토지 제약 국가에서 사용됩니다. 

 

생성된 폐기물의 양과 구성 및 관리 방법에 따르면, 2016년에 고형폐기물 처리로 인해 16억 톤의 이산화탄소(CO2)와 동등한 온실가스 배출이 발생했으며, 이는 전 세계의 5%에 ​​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 이는 주로 매립 가스 수집 시스템이 없는 개방형 덤프 및 매립지에 폐기물을 처리함으로써 발생합니다. 음식물 쓰레기는 배출량의 거의 50%를 차지합니다. 고형폐기물 관련 배출량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, 2050년까지 연간 23억 8천만 톤의 CO2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고형폐기물 관리 시스템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과제입니다. 자본 투자보다 지속적인 운영 비용이 더 많이 들며 운영 비용을 미리 고려해야합니다. 고소득 국가에서 수집, 운송, 처리 및 폐기를 포함한 통합 폐기물 관리를 위한 운영 비용은 일반적으로 톤당 $100를 초과합니다. 저소득 국가는 톤당 약 $35, 때로는 더 높은 비용으로 폐기물 운영에 덜 지출하지만, 이러한 국가는 비용 회수에 훨씬 더 어려움을 겪습니다.

 

폐기물 관리는 노동집약적이며 운송 비용만 톤당 $20–$50입니다. 폐기물 서비스에 대한 비용 회수는 소득 수준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. 사용자 수수료는 저소득 국가의 경우 연간 평균 35달러에서 고소득 국가의 경우 연간 170달러이며 전체 비용 회수는 고소득 국가로 제한됩니다.